댄포스, '탄소중립 2030' 로드맵 발표

입력 2022-04-29 15:54   수정 2022-04-29 15:57



덴마크 에너지 솔루션 기업 댄포스가 ‘탄소중립 2030’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29일 댄포스는 2030년까지 총 9200t의 탄소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2024년까지 댄포스 스웨덴 지사 차량을 모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로 교체한다. 이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지사에도 순차적으로 전기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EP100(사업장에서 에너지 효율을 30% 이상 개선), RE100(사업장 내 에너지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EV100(사업장 내에서 전기차만 운행) 등 3가지 친환경 운동에 모두 참여한 최초의 에너지 기업이다.

오는 6월 댄포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제7회 에너지효율 글로벌 컨퍼런스(7th Annual Global Conference on Energy Efficiency)’를 공동 주최한다.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 총괄대표는 “2030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댄포스만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ESG 경영 강화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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